제로배달유니온이란?

제로배달유니온, 2년의 성적표

2020년 9월 16일, 서울시는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춘 민간 주도의 배달주문서비스인 '제로배달유니온'을 출범했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출시 이후 2년이 지난 현재, 약 1만 5천여 개의 음식점과 마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월간 주문 건수는 약 100만 건에 달한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출시 당시부터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배달앱'으로 주목받았다. 기존 대형 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10% 이상인 것에 비해, 제로배달유니온의 중개수수료는 2% 이하로 낮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배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출시 이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우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로배달유니온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매출은 출시 이후 평균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다. 제로배달유니온의 소비자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기존 대형 배달앱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제로배달유니온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우선, 참여 업체의 수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제로배달유니온의 참여 업체는 1만 5천여 개에 불과하며, 이는 기존 대형 배달앱의 참여 업체 수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 또한, 제로배달유니온의 마케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출시 이후 2년 동안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제로배달유니온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로배달유니온의 성과와 과제

제로배달유니온의 성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기여
•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
• 배달비 절약

제로배달유니온의 과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참여 업체 수 확대
• 마케팅 강화

제로배달유니온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로배달유니온의 향후 발전 방향

제로배달유니온은 향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참여 업체 수 확대

제로배달유니온의 가장 큰 과제는 참여 업체 수 확대다. 제로배달유니온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배달유니온의 서비스 품질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 마케팅 강화

제로배달유니온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제로배달유니온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배달유니온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

• 서비스 다양화

제로배달유니온은 현재 음식점과 마트 주문만 가능하다. 제로배달유니온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이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배달 이외에도 픽업, 예약,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