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비상약, 꼭 챙겨야 할 7가지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여행 계획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비상약 준비입니다. 시차, 환경, 식문화 등이 다른 여행지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한국과 달리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병원에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필요한 비상약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 여행에서 꼭 챙겨야 할 비상약 7가지
- 종합감기약
감기는 유럽에서도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입니다. 기온 변화,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걸릴 수 있습니다. 종합감기약은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기침, 코막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완화해 줍니다.
- 진통제
두통, 생리통, 근육통, 치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해 주는 진통제도 꼭 챙겨야 할 비상약입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한 여성분들은 여행 기간 동안 진통제를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해열제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소화제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했을 때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제를 챙겨두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멀미약
장시간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멀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멀미약을 챙겨두면 멀미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생제
중이염, 편도염, 요로감염 등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할 경우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평소 앓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항생제를 처방받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기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알레르기약, 혈압약, 당뇨약, 피임약 등 기타 약물을 챙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상처 소독제, 밴드, 반창고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상약을 챙길 때 주의할 점
비상약을 챙길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여행 기간에 맞춰 필요한 용량을 챙깁니다.
- 약의 유통기한을 확인합니다.
- 약의 이름과 용량, 복용법 등을 영문으로 적어둡니다.
- 약을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이나 파우치를 준비합니다.
결론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필요한 비상약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당황하지 않도록, 평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약을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추가 팁
- 여행자보험에 가입합니다.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행 목적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이나 약국 위치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합니다. 여행 중에도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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