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관련주, 2023년 주목할 만한 5종목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만 치료제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비만 치료제 관련주는 크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GLP-1 계열
약물이다.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두 번째는SGLT-2 억제제
약물이다. SGLT-2는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세 번째는도파민 수용체 작용제
약물이다. 도파민은 식욕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이 중에서 2023년 주목할 만한 비만 치료제 관련주 5종목을 소개한다.
1.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경구용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ID110521156을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기존 주사제 위주의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2023년 상반기 ID110521156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하반기 임상 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2. 펩트론
펩트론은 지속형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PP-1000을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주 1회 투여로 기존 주사제 대비 투여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펩트론은 PP-1000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2024년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3. 시너지이노베이션
시너지이노베이션은 MAO-B 억제제인 KDS 2010을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KDS 2010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2024년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4. 인벤티지랩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적용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IVL3005와 IVL3021을 개발 중이다. IVL3005는 2개월 지속형, IVL3021은 1개월 지속형으로, 기존 주사제 대비 투여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벤티지랩은 IVL3005와 IVL3021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2024년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5.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서 비만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만 치료제 관련주로
동아에스티, 대원제약, HLB제약, 휴메딕스, 보령
등이 꼽힌다. 이들은 모두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비만 치료제 관련주 투자 시 고려할 점
비만 치료제 관련주 투자 시에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개발 단계
: 개발 단계가 빠를수록 투자 위험이 낮다.임상 결과
: 임상 결과가 우수할수록 투자 매력이 높다.특허 경쟁력
: 특허 경쟁력이 높을수록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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